본문 바로가기
[베트남여행기]

하노이공항에서 시내나가는법 미니버스 이용편

by 가볼랭 2019. 9. 30.
반응형

하노이에서 시내행 : 미니버스 탑승기

 

두근거리던 베트남 첫 여행,

소매치기가 많다는 소문을 들었던저는 초반여행쯤엔 사진이 특히나 더 없는것같습니다.

카메라와 핸드폰을 꽁공 숨겨뒀기때문!

 

여행을 끝마친 이후의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어딜여행하든 소매치기는 있고

어느정도의 조심은 동일하다는것! 물론 확률이 많은 나라에 갔을때 더욱 조심해야하는건 변치않는사실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에 즐거운 여행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되겠죠.

결론적으론 적당한 조심함은 어딜가나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엔 항공샷은 거의 찍지 않는것같아요.

그러면서도 구름이 이쁠때면 꼭 한장씩 담아둡니다.

하늘위에서 보는 구름은 또다른 느낌이기때문일까요?!

 

 

 

 

 

 

 

 

짐이 너무 늦게나왔던 이날 짐찾는곳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공항에서 유심칩 구매도 완료하였습니다.

2주간의 여행이다보니 로밍은 너무 부담이고 유심칩이 저렴하더라구요.

둘다 유심을 할 필요는 없었고 동생과 한개만 구매해서 핫스팟을 이용했습니다.

여행내내 펑펑 썼는데 아쉽지 않았어요.

핫스팟을 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기때문에 여러명이 간다면 갯수를 늘리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갑작스런 미니버스행

사실 저희의 계획은 유심구매후 리무진 버스 탑승이었습니다.

리무진을 아깝게 놓친뒤 다음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작은 밴에서 사람이 부르더라구요.

알고보니 미니버스! 여행을 떠나기전에 봤던 교통편중 하나였습니다.

 

자리가 딱 2자리 남았던 상태였고 이미 한국분들도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조금더 안심을 하고 탔던것 같아요.

 

탑승하는 인원수에따라 가격이 조금씩 바뀌는것 같았습니다.

저와 동생은 3달러를 지불했습니다.

 

리무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수있었습니다.

 

 

 

 

 

 

 

 

리무진버스를 놓쳐서 시간을 날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시간을 세이브할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니버스는 사진에 약간 보이는 봉고차 형태의 벤입니다.

크지 않은 벤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은근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더라구요

 

 

 

 

 

 

 

 

이건 터미널간 이동버스입니다.

 

 

 

 

 

 

 

6월의 베트남, 참 더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며 여행을 떠올리면 또 다시 떠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원래 미니버스가 내려주는 장소가 정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호안끼엠 호수근처가 아닌 하노이 골목있는 부근에서 내리게되었습니다.

한국분들도 내리시고 그러길래 따라내렸습니다.

 

하노이 골목이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헷갈릴수있습니다.

구글켜서 잘 찾아가시길바랍니다.

 

다음 여행기록에서 또만나길바랍니다.

그럼 이만 안녕.

반응형